단지는 북한산 국립공원 지류 끝부분이다 보니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. 단지 북서쪽으로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고 서쪽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릉이 있다. 북동쪽으로는 66만㎡ 규모의 ‘북서울 꿈의 숲’을 볼 수 있다. 단지와 멀지 않은 곳에 롯데백화점, 현대백화점, 이마트, CGV, 길음시장 등 각종 쇼핑·문화시설이 있다. 북악중, 영훈국제중, 대일외국어고, 계성고, 고대사대부중·고 등이 뉴타운 내에 있다. 단지 바로 옆에는 길원초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.
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경전철 우이신설선 노선 정릉삼거리역(가칭)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. 이 노선은 총 11.4㎞ 길이로 북한산역에서 신설동역까지 총 13개 정거장으로 건설된다. 이를 통해 성신여대역(4호선), 보문역(6호선), 신설동역(1·2호선)의 환승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.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도 이용 가능하다.
회사 관계자는 “롯데건설이 성북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‘롯데캐슬’ 브랜드 아파트”라며 “상품 설계와 단지 구성도 차별화하겠다”고 말했다. 모델하우스는 미아사거리역 롯데백화점 북측(도봉로 82)에 있다.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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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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